[아키타야] 동경 다이몬역의 꼬치집. 해외여행

내가 들린 동경의 꼬치집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분위기를 같이 합한다면 가장 괜찮지 않았나 싶은 곳입니다.
위치는 야마노테센 하마마츠죠역에서 내리거나 오에도센 다이몬역에 내리면 됩니다.
큰 길가에 있으니 그리 찾기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다이몬역이 더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초 저녁부터 사람이 꽤 있습니다.

메뉴가 엄청 많지요.



먼저 맥주부터 한잔 시킵니다.

그 후에 위스키 하나 시켜서 폭탄 한잔.
맛이 없군요.^^;



난꼬츠를 먼저 하나 시켰습니다.
세심하게 구운건 아니지만 술 안주로는 아주 좋군요.

이 집의 자랑이라는 타다끼.
한 사람당 하나만 팝니다.
제가 먹어본 바로는 그냥저냥 평범한 쯔꾸네인데...



나쁘지는 않은데 저는 그냥저냥입니다.

야끼도리집에 가서 주인들을 만나 보면 쯔꾸네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집들이 꽤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이건 그 집의 양념 맛(손맛?)의 결정체라 할수도 있는 메뉴거든요.
*하지만 주인의 자부심이 어떻든 간에 저는 소금구이가 좋기에 쯔꾸네는 언제나 그냥저냥.....(하이 생각)^^;


생맥주가 평범해서 병맥주로.
게소도 시켜 봅니다.
참 이 집 제가 좋아하는 닭꼬치가 없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야끼도리집은 아닌거네요.

그리고 사케 한잔.........두잔 이었나?

찰랑찰랑.





한잔 하고 나오니 사방이 껌껌.
그래서 사진 한방 찍고 가려는데 왼쪽에 혼자 할아버지가 사케와 꼬치를 맛나게 드시더군요.
음..... 저건 내가 못 먹어 본건데... 한잔 더 할까 말까?


맛있게 드시는군.....
에이 마시자. 찰랑찰랑.

할아버지와 같은 메뉴 주세요.



할아버지 옆에서 똑같이 시키니 말을 시키십니다.
어디서 왔냐? 한국이요.
뭐 하러 왔냐? 비지니스요.
그외 기타 등등.
한참을 할아버지와 얘기 하면서 사케를 몇잔 더 하고 헤어지려고 할때 할아버지가 제것까지 다 계산을 해주시네요.
타국에서 이런 경험을 하니 기분이 매우 업 됩니다.
그레서 혼자 한잔 더.


이제 집에 가야죠.
원래 스시 한판 먹으려고 했는데 술이 과해서 바로 시나가와로 출발합니다.
*이날 20분이면 갈 호텔을 2시간 반만에 갔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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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kaiserin66 2008/09/29 10:07 # 답글

    ㅎㅎㅎ 잼이 나네요..
    저같음 그 어르신하고 한잔 더 했을것 같네요..^^
  • 블로그 운영자 2008/10/01 10:08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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