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회관] 점심때 갈비탕이 먹을만 합니다. 즐거운 식사[한식]

갈비탕은 저에게는 추억이 있는 음식입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좋아 하시던 음식이라서 정정 하실때는 할머님이 끓여 주신 갈비탕을 같이 먹었고 할머니가 누워 계시게 되면서 부터는 제가 끓여서 할머니와 같이 먹었던 음식이죠.
그래서 그런지 저는 사골,족, 꼬리탕 등등 보다 갈비탕을 제일 좋아 합니다. 물론 집에서 끓일 경우에만.^^
어느덧 집에서 갈비탕을 안 끓인지 4년째 입니다.
여의도에서 일을 하는 친구가 갈비탕이 먹을만한 곳이 있다 해서 점심 시간 맞춰 달려 갔습니다.
장소는 여의도 KBS 별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전번: 783-8666
보통 탕 종류는 반찬이 적은데 고기집이라 그런지 여러 가지가 나오네요.

고기가 적어 보이지만 먹을만큼은 들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양.

하나 꺼내 봤습니다. 상급의 고기는 아니지만 먹을만 합니다. 결혼식장의 갈비탕 보다는 좋은 편.

불고기를 시키니 양념게장도 나오네요.



불고기 1인분 10,000원. 2인분 입니다. 양도 적지 않고 먹을만 합니다.

밥하고 먹어야죠.^^

점씸때 여의도에 있다면 갈비탕 한 그릇 하면 좋을 집입니다. 값도 6,000원으로 저렴 하고요.
미국 소고기가 수입 될때는 푸짐하고 저렴한 갈비탕을 내는 집들이 몇 군데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 보기 힘드네요.
저희 동네에도 괜찮은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아마도 8,9천원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집 사장님 말이 그래도 단가가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 집을 안 가게 됩니다.
가더라도 다른 메뉴를 먹지요.^^
바쁜 일 끝나면 갈비탕이나 한번 끓여야 겠습니다.

덧글

  • 지나가다 2006/08/03 03:54 # 답글

    어느덧 집에서 갈비탕을 안 끓인지 4년째 입니다. - 왠지 하이님 할머님이 연상되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슬프고 그럽니다. 조만간 갈비탕 그득하게 끓이셔서 할머님 한번 생각하시고 푸지게 드시길!^^
  • 하이하이 2006/08/03 09:20 #

    할머님 생각이 가끔 나긴 합니다.
  • bigmoney 2006/08/03 08:07 # 답글

    끓이실때 부르실거져?
  • 하이하이 2006/08/03 09:17 #

    당근(말밥) 입니다.^^
  • 딸기아빠 2006/08/03 08:47 # 답글

    언제 바쁜일이 끝나는지???
    쐬주는 들고 갑니다. ㅎㅎㅎ
  • 하이하이 2006/08/03 09:18 #

    이 달 안으로 끝내겠습니다.^^
  • 특수부대 2006/08/05 19:49 # 삭제 답글

    전화번호가 핸드폰 번호네요?? 여의도에서는 은성회관하면 회관으로는 꽤 오래되고 유명합니다. 한불럭뒤로 소고기 위주로 하는 별관도 몇해 전에 오픈했읍니다... 점심시간에 갈비탕 먹으면 손해보지 않는 느낌...
  • 하이하이 2006/08/05 21:30 #

    제가 다른 일 하면서 글을 써서 실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 준기아빠 2006/08/08 14:11 # 답글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갈비탕 맛나게 끓이는 방법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는데 집에서 끓일 맛이 밍밍한게 영~!! 이상하거든요
    그럼 무더운여름 냉방병 조심하세요~!! 전 감기로 한달째 콜록콜록
  • 하이하이 2006/08/10 08:20 #

    안녕하세요.^^
    특별한 방법이랄건 없고요 먼저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그다음 처음으로 끓인 물은 버리고
    대파,무 등을 넣고 마냥 끓입니다. 고기가 뼈에서 분리가 잘 될때까지요.
    감기 빨리 나으세요.^^
  • ojabewi 2017/08/07 18:46 # 삭제 답글

  • uzymunija 2017/08/12 12:10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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